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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도핑방지기구 직원 교류…위반 사례 공유

등록 2024.01.17 1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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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평 도핑방지위 사무총장 "윈윈 관계 구축 기대"

[서울=뉴시스] 2024 한중일 직원교류. 2024.01.17. (사진=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한중일 직원교류. 2024.01.17. (사진=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중일 직원 교류 행사를 연다. 기관별 동일 업무 분야 실무자를 순환 초청하는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도핑방지위원회는 정보 활동·조사와 결과 관리를 주제로 중국도핑방지기구(CHINADA)와 일본도핑방지기구(JADA) 실무자를 초청해 도핑 방지 규정 위반 사례를 공유한다.

김금평 도핑방지위원회 사무총장은 "한중일이 선진화된 도핑 관리 업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일본이 도핑 방지 교육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2026년에는 중국이 도핑 검사를 주제로 교류 사업을 이어간다.

이 밖에 한중일 도핑방지기구 사무총장 회의가 오는 5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다. 한중일 3국의 도핑 관리 현안과 양적, 질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핑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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