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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관사마을·대전MBC와 지역상생 산학협약

등록 2022.03.21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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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오덕성(가운데) 총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오덕성(가운데) 총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21일 교내에서 관사마을㈜, 대전MBC와 지역상생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소제동 철도관사촌 지역의 ‘영화식당 프로젝트’ 활동전반으로 도심 역사문화 보존 및 로컬 펍 운영, 전시콘텐츠 구성 등이다.

100년의 정체성을 간직한 철도관사촌을 대전의 대표 문화관광중심지로 구축, 경제·문화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역량을 키우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도시재생 전문기관과 대학교·방송사가 협력,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관사마을은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행정인·허가와 시공, 운영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대전MBC는 활발한 전시·문화공간조성과 방송 홍보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우송대는 철도관사촌 일원의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외식조리학부 재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인력을 지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도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덕성 총장은 "우송대가 대표대학으로 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참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살리는 일에 적극 참여,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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