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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70개국 유학생들 자국 춤 선보여

등록 2022.10.13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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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대전 총회 기념 세계문화축제 ‘컬처데이’ 개최

컬처데이에 참가한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컬처데이에 참가한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 총회를 기념, 전날 저녁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세계문화축제 ‘컬처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70개국 출신 재학생들은 학생회를 주축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대취타춤’을 시작으로 독일, 미얀마, 브라질, 카자흐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교내 UCLG 동아리 활동을 하고 UCLG조직위원회와 협업을 했다. UCLG총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팜도하즈엉(베트남) 솔브릿지 학생회장은 “학교를 벗어나 대전의 상징적 장소인 한빛광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춤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 기뻤다"며 "지역사회, 전 세계시민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가 된 뜻깊은 자리로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오덕성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생들이 학교 안 배움을 넘어서 지역과 세계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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