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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중간성과공유회'

등록 2022.11.01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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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 사업

공유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유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전날 교내에서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빙랩 사업은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지역 사회적, 재난 약자를 돕기 위해 참여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운영, 지역 리빙랩 생태계 조성 기초를 마련하는게 목적이다.

우송대를 주관대학으로 해 우송정보대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가 참여하고 있다.

4개 대학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있는 가운데 이번 공유회는 팀별로 그동안 연구해온 배리어프리 시제품을 발표·시연했다. 또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피드백으로 사회적 약자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성과물 제작에 한 발 더 다가가 의미가 크다.

듣고보조팀의 '청력예측 검사기기',  NDS팀의 '장애인교육용 CPR애니' 등 사회적 약자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2개의 시제품이 발표됐다. 실증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말,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더욱 완성된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우송대 이수복 사업총괄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으로 개발한 시제품들을 보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열정과 배려가 대전지역의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가·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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