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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야산 양봉장 화재, 화기취급 부주의…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4.14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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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14일 오후 2시40분께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14일 오후 2시40분께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야산 인근 양봉장에서 화기(토치)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임야 0.04㏊(헥타아르)와 벌통 등을 태우고 1시간20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20대, 인력 8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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