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서울=뉴시스] 우오현 SM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일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제공) 2023.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1일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동맹 증진을 위해 2017년 설립된 단체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오현 회장은 지난 2017년 한미동맹재단 설립 이후 꾸준하게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음수사원 굴정지인(갈증을 해소하면, 그 근본인 우물을 판 사람에 고마움을 느낀다)'의 정신으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한미 군장병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은 "우오현 회장의 지원 덕분에 주한미군전우회 회원과 그 가족에 대한 장학사업, 회원의 명예 고양을 위한 활동,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재단에 대한 관심과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지역사회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 노력도 앞장서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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