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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대선후보들 지역공약 반영 즉각 수용하라"

등록 2017.03.21 14: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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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회는 21일 전남지역 대선 공약 반영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혜자 의원(비례·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대선 후보들에 대한 지역공약 반영 즉각 수용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전남도가 최근 발표한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 지정 등 전남지역 대선 공약과제를 각 정당의 후보들이 공약으로 즉시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으로 이송했다.

 한편 전남도는 대선 공약으로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 지정(3조4100억원)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구축(1조4000억원) ▲원아시아(One Asia) 슈퍼그리드 구축(7조1000억원) ▲차세대 국가우주항공산업 거점 육성(8200억원)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 설립을 통한 생물의약 집적단지 조성(5500억원) 등 총 사업비 85조원 규모의 60개 공약과제를 확정,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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