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영월근린공원 A형간염, 지하수와는 '무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수자원공사, DK EcoV 환경미생물연구소 공동참여)에서 실시한 영월근린공원 지하수 실태조사 결과 지하수에서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먹는물관리법 음용수 수질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지하수 음용 시민 31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화장실 정화조 폐쇄 및 오수관로 연결, 급수시설 노후관 교체, 손소독제 비치 등 환경개선 작업완료한 뒤 급수시설을 개방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시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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