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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서 철갑상어 1마리 잡혀…관상용 추정

등록 2017.04.24 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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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0424.(사진=행주어촌계 제공)  lkh@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0424.(사진=행주어촌계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행주대교 북단 한강 하구에 쳐놓은 그물에 길이 80㎝cm 가량의 철갑상어 1마리가 잡혔다.

 철갑상어를 잡은 한상원(59)씨는 "잡힌 철갑상어가 자연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 전에도 한강 하구에서 길이 40~50㎝ 철갑상어를 2마리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철갑상어는 연안이나 바닷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살며, 알을 낳을 때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이다.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0424.(사진=행주어촌계 제공)  lkh@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0424.(사진=행주어촌계 제공)  [email protected]

 전문가들은 이 철갑상어가 국내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베스테르 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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