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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컬링선수단 환영...신세계그룹은 포상금 2억4천

등록 2018.03.12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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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12일 오전 경북도가 주최한 컬링선수단 환영식에서 신세계그룹, 경북도,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3.12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12일 오전 경북도가 주최한 컬링선수단 환영식에서 신세계그룹, 경북도,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3.12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화백당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따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돌아온 컬링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환영행사는 여자팀뿐만 아니라 남자팀, 믹스더블팀 등 컬링국가대표선수단 전원(선수 12, 감독 3명)과 선수부모, 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동의 순간을 담은 경기 영상 시청, 장반석 감독의 올림픽 출전 성과보고, 꽃목걸이와 격려금·기념싸인패·감사패(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컬링팀을 후원해온 신세계그룹에서도 이갑수 신세계이마트 사장과 임병선 부사장이 직접 도청을 찾아 선수들에게 포상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경북체육회장)는 모두가 무관심할 때 컬링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헌신한 정해걸·김복규 전(前) 의성군수, 장창환 전(前) 경북체육협회장, 조창현 전(前)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원장에게 감사패를 드리고 오세정 경북컬링협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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