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장관 "출입국심사관·근로감독관 인력보강"
대구공항·대구고용청 방문…현장근무자 격려
【서울=뉴시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자료사진)
이번 방문은 공항 출입국 심사인력, 근로감독관 등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김 장관은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자동출입국 등록 등 각종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출입국민원실의 근무자를 격려했다. 내·외국인의 출입국심사가 이뤄지는 출국장과 입국장의 심사현장도 살펴봤다. 이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감독관, 직업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취업지원, 사회복지 등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과 만났다.
김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막중하다"며 "대국민서비스 품질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출입국심사관, 근로감독관 인력 보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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