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낮기온 30도 웃도는 '찜통더위' 이어져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3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당분간 낮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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