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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비방한 손혜원 "퇴직 후 헛소문 퍼뜨리는 건 양아치짓"글 공유

등록 2019.01.05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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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손혜원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18.10.10.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사무관을 향한 SNS 글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5일 역사학자 전우용 씨의 글을 공유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직에 있는 사람이 해고될 각오하고 공익을 위해 자기 조직의 비리를 폭로하는 게 ‘공익제보’입니다. 이미 퇴직한 사람이 몇 달이나 지나서 자기 조직에 관한 헛소문을 퍼뜨리는 건 보통 ‘양아치짓’이라고 합니다. 말뜻만 제대로 알아도, ‘공익제보’와 ‘양아치짓’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라고 쓴 전우용 씨의 글을 게시했다.

손 의원은 "전우용 선생님의 워딩은 언제나 그저 놀라울 뿐이다. 전 선생님을 모시고 악성프레임을 깨기 전문방송을 한번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서 전 씨와 같은 입장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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