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손·자녀 양육 조부모 대상 '황혼육아 영양교실'
성장단계별 이유식 만들기 등 강의
【서울=뉴시스】지난 3월 목동보건지소에서 열린 제2기 황혼육아 영양교실 강의 모습. 2019.04.17. (사진=양천구 제공)
구는 조부모에게 어린이 영양이론과 조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마련했다.
수업은 다음달 3일, 10일, 17일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목동보건지소(목동중앙본로7가길 11) 3층 영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이론 수업은 ▲성장단계별 이유식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종류 ▲편식 예방 등이다. 요리 실습 내용은 ▲자연식품을 활용한 영양 이유식 ▲미역 새우죽 ▲또띠아 샌드위치 ▲흑임자소고기진밥 ▲삼색경단 등이다.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손자, 손녀를 키우는 조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목동보건지소(02-2084-5261)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수강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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