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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날씨]내달 2일까지 흐림…비그치면 미세먼지

등록 2019.04.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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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내달 2일 오전까지 전국 흐림

미세먼지 다음달 2일까지 '보통' 수준

3일·4일 '한때 나쁨', 5일 '나쁨' 보일듯

[이주의 날씨]내달 2일까지 흐림…비그치면 미세먼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29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 날씨는, 주 초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다 2일 오후부터 맑은 모습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다음달 3일부터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인 뒤, 5일 '나쁨' 단계로 접어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충청도와 전북은 오후 9시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30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다 낮 12시에 그치겠다.

다음달 1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2일 오후부터 5일까지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낮 12시까지 남해안·제주도 10~40㎜, 29일부터 30일 낮 12시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울릉도·독도 5~20㎜, 29일 충청도 5㎜ 내외다.

다음달 1일부터 5일 사이의 강수량은 평년(1~10㎜)보다 적겠으나, 중부지방은 비슷하겠다.

이번 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4도, 최고기온 19~25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29일의 경우 아침기온은 평년(6~12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19~23도)보다 2~8도 낮겠다.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다음달 3일과 4일은 '한때 나쁨', 5일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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