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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용인시민 '온기 인문학' 강좌 마련

등록 2019.04.30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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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무료 인문학 강좌 안내 포스터.

단국대 무료 인문학 강좌 안내 포스터.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단국대가 용인시민을 위한 무료 정기 인문학 강의 '온기(溫氣)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행하며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국대 일본연구소가 용인시민에게 인문교양강좌의 문턱을 낮춰주고 지역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1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관 322호에서 허재영 일본연구소장이 ‘계몽의 주체로서 근대지식인과 유학생’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6월 19일까지 ‘대중가요로 보는 한국 근대사회사(김영철 건국대 교수)’, ‘생거진천, 사거용인 설화의 유형과 의미’(윤승준 단국대 교수) 등이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강의한다.

이밖에도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용인지역 활성화 방안’(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용인을 빛낸 인물들’(정양화 용인문화원 부원장)과 같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에 맞춘 강의도 계획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10일까지 단국대 향기인문학센터(031-8005-267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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