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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세 이상 인구, 사상 첫 7만명 돌파…여성이 88%

등록 2019.09.13 1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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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연속 증가세 기록

【요코하마=뉴시스】임재희 기자 = 지난달 27일 일본 요코하마시의 특별 양호 노인 홈 '카와이노이에(かわいの家)'에서 한 노인이 치매 예방 차원에서 손가락이 굳지 않도록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을 연주하고 있다. 2019.09.08. limj@newsis.com

【요코하마=뉴시스】임재희 기자 = 지난달 27일 일본 요코하마시의 특별 양호 노인 홈 '카와이노이에(かわいの家)'에서 한 노인이 치매 예방 차원에서 손가락이 굳지 않도록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을 연주하고 있다. 2019.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일본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7만1238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NHK방송이 12일 후생노동성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453명이 증가한 것으로, 100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7만명 선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49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8463명, 여성이 6만 2775명으로 여성이 88%를 차지했다.

일본 내 최고령자는 후쿠오카 시에 사는 다나카 카마 아이로(여)로 116세이다. 남성의 최고령은 니가타 현에 사는 와타나베 사토시 사토루로 112세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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