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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에서 워킹스루 조각전시회

등록 2020.11.18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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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점 전시…QR코드 감상평 작성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진행되는 '견생 조각전시회' 포스터. (포스터=강남구 제공) 2020.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진행되는 '견생 조각전시회' 포스터. (포스터=강남구 제공) 2020.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주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내달 15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워킹스루 방식의 '견생(見生) 조각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제목인 견생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로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밀미리교 일대 분산 설치된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 방향으로 걸으며 관람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DOG(김우진) ▲엔젤맨(김원근) ▲걸어가다(이창희) ▲사랑의 정령(박재석) 등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총 20점이 전시된다. 또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구는 2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 일부 구간에서 '낙엽의 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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