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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승선원 7명 추정"(2보)

등록 2020.12.29 21:29:18수정 2020.12.29 2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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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진 상태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짙은 바다 안개로 화물선 S호(6562t)가 16일 오전 제주항 방파제에 좌초돼 예인선 2척이 S호를 예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0.05.16.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짙은 바다 안개로 화물선 S호(6562t)가 16일 오전 제주항 방파제에 좌초돼 예인선 2척이 S호를 예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0.05.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9일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저인망어선 한림선적 A(39t)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가용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도 당국과 소방, 해군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현재 사고 해상은 초속 18~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선박이 신고한 승선원은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승선원을 파악하는 한편 선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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