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독?"…여름철 건조 주의보
높은 습도로 땀이나 피지 등이 증가해 피부가 끈적이고 번들거리면 건조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탄력이 떨어진다.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장마철에도 적절한 보디 보습 케어에 신경 써야한다.
보디 피부는 얼굴에 비해 피부 조직이 두꺼워 스크럽, 필링젤 등으로 두껍게 쌓인 각질을 정리해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여야 한다.
네오팜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는 '순삭 스크럽 워시'로 불린다. 묵은 각질·노폐물을 피부 자극 없이 제거한다. 클렌징과 각질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투인원 제품이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미네랄 스크럽제 펄라이트를 함유한다. 임상시험에서 한 번 사용으로 각질 79.9%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인공색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했다.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프레슁 모이스처 보디 로션'은 수분 공급과 체취 케어에 효과적이다. 특허 성분 '내추럴 데오 콤플렉스가 여름철 땀 냄새와 체취 등을 없앤다. 빙하수, 히알루론산, 브로콜리 추출물 등이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산뜻한 젤 타입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지난 5월 '뷰티타임3'에서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배일 사용하는 보디 케어로 소개했다.
세타필 '젠틀 보디워시'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감을 전달한다. 피부 진정 효과도 높다.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 샤워 후에도 촉촉하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모든 피부 타입 사용 가능하다.
러쉬코리아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는 신선한 브라질넛과 풍부한 아르간 오일을 담았다. 헤어 컨디셔너를 사용하듯 보디에 사용하면 된다. 입욕 또는 샤워 도중 젖은 피부 위로 부드럽게 펴 바르고 물로 행궈낸 뒤 가볍게 수건으로 닦으면 된다. 동물성 원료와 화학 합성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영국 비건 협회 인증을 받은 비건 화장품이다. 은은한 장미 향이다.
두피와 모발도 자외선과 유해 환경에 쉽게 손상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두피 기름기가 늘어나 샴푸를 해도 개운하지 않을 때가 있다. 베이지크 '볼류마이징 샴푸잉 스크럽'은 천연 각질 제거제인 바다 소금 입자가 두피와 모근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다. 민트 멘솔이 쿨링감을 선사한다. 스크럽만으로 헤어 볼륨이 살아난다.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일주일에 2~3번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데미지 리페어 트린트먼트 마스크'는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아르간 오일, 그린 커피빈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 회복을 돕는다. 정전기가 일어난 모발에 수분을 채운다. 거칠어진 모발 표면에 수분 막을 씌워 한층 윤기있게 케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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