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청년농업인 드론 통한 농작물 방제·예찰 '호응'
3년 간 12명 드론 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드론방제. (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청년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3년 간 12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면허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작물 방제·예찰을 돕고 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3농가 42㏊를 방제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위한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과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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