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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밥값 9만원 조용히 계산"…크리스탈 미담 공개

등록 2022.11.07 14: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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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정수정 2022.11.07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수정 2022.11.07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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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의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크리스탈을 만난 한 누리꾼의 일화가 퍼졌다.

크리스탈이 식사 중인 모습을 인증한 누리꾼 A씨는 "(식당에서 크리스탈을 봐서) 너무 떨렸는데 쪽지 주면서 호들갑 떨면 다른 사람들도 다 와서 불편한 상황 만들까 봐 그냥 직원처럼 지나가면서 테이블에 쪽지 올리고 왔다. 쪽지 전해줬더니 언니 깔깔 웃음"이라고 했다.

쪽지에는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나중에 꼭 성공해서 영화 찍고 싶어요. 좋아해요 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A씨는 훠궈를 먹고 있었는데, 직원으로부터 '다른 분이 계산하고 갔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9만원 상당의 식사를 했는데, 크리스탈이 계산 한 덕분에 차액 3000원만 결제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수정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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