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760명 추가…병상 가동률 21.82%

22일 기준 주간 평균 633명·누적 36만823명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7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823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26명, 20~59세가 460명, 60세 이상이 174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727명이고 도외가 32명, 해외 1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2일 기준(16~22일) 633명이다. 전주(9~15) 539명보다 94명이, 2주전(2~8일) 447명보다는 186명이 많은 수준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1.82%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이 4명, 준중환자가 5명, 위중증이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