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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 추가 995명…8월 31일 이후 최다

등록 2022.12.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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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00명 이상 확진 이달 들어 두 번째

누적 확진 36만3915명…병상 가동률 20%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다시 900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9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391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어선 건 이달 들어 지난 20일(945명) 이후 두 번째다. 지난 8월 31일(1047명)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7일 기준(21~27일) 652명이다. 전주(14~20일) 597명보다 55명이, 2주전(7~13일) 529명보다는 123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0.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3명, 준중환자가 6명, 위중증이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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