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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5일 인구 10만 염원 '고흥 올래 콘서트' 개최

등록 2023.03.12 1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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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형 콘서트 팡파르...선착순 무료 입장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사진=고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사진=고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5일 오후 '10년 후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고흥 올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올래 콘서트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알리면서 고흥의 가치 확산을 통한 관광객 및 인구 유입, 한마음으로 희망찬 미래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트로트 꿈나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찬원, 조항조, 에일리, 진성, 영지(버블시스터즈), 무룡(불타는 트롯맨), 나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유자차 무료 시음과 유자빵, 석류, 다시마, 들기름 등 2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부스도 설치된다.
고흥군, 15일 인구 10만 염원 '고흥 올래 콘서트' 개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올래 콘서트는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고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올해 개최하는 첫 대형 콘서트인 만큼 고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경찰·소방·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교통 대책 마련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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