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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사장 레미콘 액 유출, 지나던 차 14대 봉변

등록 2023.05.12 16:23:20수정 2023.05.12 1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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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 제공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 제공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12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레미콘 액이 도로로 흩날렸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14대가 떨어지는 레미콘 액에 맞아 오염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자체인 서구는 타설 중 고압송수관 밸브가 고장나면서 레미콘 액이 떨어진 것으로 봤다. 

오피스텔 시공사는 피해 차주와 보험처리 등 협의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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