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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EU 정상회의…푸틴 "국가 간 통합과정 심화 결정 내릴 것"

등록 2023.05.26 03:35:16수정 2023.05.26 0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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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서 유라시아경제연합 정상회의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3.05.26.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3.05.2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개막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5개국 정상의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크렘린에서 정상회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이들 국가 간 통합(integration) 프로세스를 더욱 심화하는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들은 전날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먼저 대면했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기술 및 재정적 자급자족과 에너지·식량 안보 보장,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촉진, 규제 및 무역 장벽 제거, 운송 인프라 개발 방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회의 참석자들이 EAEU의 국제 활동을 비롯해 제3국 및 다른 지역 기구들과 무역 및 경제 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최고경제위원회 회의(정상회의)에서 참석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하일 먀스니코비치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위원장,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2023.05.26.

[모스크바=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최고경제위원회 회의(정상회의)에서 참석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하일 먀스니코비치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위원장,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2023.05.26.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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