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음반 초동 182만장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 박건욱. 2023.07.10. [email protected]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2028장이 팔렸다.
스트레이키즈(스키즈), 세븐틴(SVT),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등 쟁쟁한 K팝 보이그룹에 이어 앨범 발매 첫 일주일 간 K팝 그룹별 최고 판매량 기준 톱5에 진입했다.
앞서 해당 음반은 발매 첫날에만 124만장이 팔리며 K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등 기록을 쓰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음반차트 뿐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을 비롯 앨범에 실린 6곡 모두 멜론과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인 블룸'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누적 스트리밍 수 335만 건을 돌파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일간 차트에서 5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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