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소리에 집중하는 순간"…금호솔로이스츠 '그랑 듀오'
4월 10일 금호아트홀 연세
![[서울=뉴시스] 금호솔로이스츠 '그랑듀오' 포스터(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01804394_web.jpg?rnd=20250330085151)
[서울=뉴시스] 금호솔로이스츠 '그랑듀오' 포스터(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솔로이스츠는 오는 4월 10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현악 이중주의 다양한 형태로 두 연주자 간의 음악적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이지혜, 첼리스트 김민지와 이정란이 공연에 나선다.
공연 1부에서는 장바티스트 바리에르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샤를오귀스트 드 베리오의 '협주적 이중주 제1번'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M.73'과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Op.7'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솔로이스츠는 한국 실내악계의 진흥을 위해 2007년 창단된 한국 대표 앙상블이다.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까지 매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지난 18년간 시대를 아우르는 약 130곡의 레퍼토리를 소화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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