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안전사고 예방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이달 20일과 내달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 교육기관에 위탁 진행된다. ▲임업(벌목·전기톱·중량물·고소작업차 등) 작업 시 안전 ▲재해에 따른 응급조치 ▲알맞은 보호구, 안전보건표지 등 현업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횡성군 현업근로자는 청사를 비롯한 시설물 유지관리, 경비와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 수행시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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