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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을 민주당 정일영 재선 "개인 욕심 버리고 주민 위하여"

등록 2024.04.11 01:08:16수정 2024.04.11 0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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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을 민주당 정일영 재선 "개인 욕심 버리고 주민 위하여"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당선인은 11일 “반드시 민주주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 개인의 욕심 버리고 주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루 말할 것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동지분들, 지지자분들 고맙다. 겨울부터 시작해서 4달 같이 뛰고 응원해주시고 뛰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유세차를 타고 다니면서 다시 당선이 된다면 주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켜야 하나 고민도 했다”면서도 “재선 의원의 경험을 살려 정치력을 발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0시41분 기준 5만6666표(51.50%)를 얻어 5만3354표(48.49%)를 득표한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99.99%다.

정 당선인은 “지역에서의 활동도 많이 하겠다. 또 제일 중요한건 함께 같이 동지분들 시의원, 의원들과 지역 주민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주민들께서 채워주십시오. 잘못하면 채찍질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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