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관·학지역발전협의회, 맞춤형 인재양성 논의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 '2024년 제1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2024년 제1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 역점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를 통해 곡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대비하기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순환자원회수로봇(네프론)을 2~3기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순환자원회수로봇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을 하는 기계로 탄소배출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또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 학교기업 생산제품의 입점과 교내 임직원 회원가입 독려 등을 제안했다.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현재 청년 일자리 창출, 토란 우량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연구용역,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검안 및 안경수리 봉사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곡성군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1일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 마련됐다.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는 창구를 통해 신고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안내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를 위해 '자진 신고'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안내한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29일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수출기업인·소규모 자영업자 등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5월 말까지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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