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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통영·합천 현지활동

등록 2024.05.02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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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유람선터미널, 합천 운석충돌구 현장 방문

현황 청취, 관광자원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창원=뉴시스]지난 1일 현지의정 활동을 위해 통영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한 경상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1일 현지의정 활동을 위해 통영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한 경상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조영명)'는 1일과 2일 양일간 통영·합천 현지의정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경상남도 해상관광유람선업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으로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방문을 통한 개선 방안 모색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정책 연구를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통영의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해 유람선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현지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연구 진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유람선 운항 경로인 한산도와 제승당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제승당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유람선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에서는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지질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연구했다.

조영명 회장은 "경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섬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경남의 유람선 관광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면서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정책연구용역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또 "향후 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경상남도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새로운 관광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정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구회는 조영명 회장과 박주언 부회장, 김현철, 박병영, 박인, 백태현, 이영수, 이치우, 장진영, 조현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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