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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7000만원 넣은 침대 매트리스…실수로 버린 80대

등록 2024.10.31 00:20:00수정 2024.10.31 05: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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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트레비오 근처 몬테벨루나에 사는 80대 여성은 자신이 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400만원)를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꿰맸다.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트레비오 근처 몬테벨루나에 사는 80대 여성은 자신이 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400만원)를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꿰맸다.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이탈리아에서 평생 저축한 돈을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보관하다가 실수로 버린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트레비오 근처 몬테벨루나에 사는 80대 여성은 자신이 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400만원)를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꿰맸다.

그러나 여성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매트리스를 버렸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지역 공무원들이 협력해 여성의 매트리스를 찾았다. 30분 만에 지역 인근에서 매트리스를 발견했다.

매트리스 안에 모든 돈이 그대로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은 "매트리스가 제때 발견되지 않았다면 매립지에서 파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트리스를 발견했을 때 여성은 매우 기뻐했다"며 "여성이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마치 10년은 더 젊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여성은 은행을 믿지 못하고 도둑이 두려워서 저축금을 매트리스에 숨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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