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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비 또는 눈 내린다…영하권 추위

등록 2024.12.1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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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세 소년이 제설 도구를 들고 눈 덮인 도로를 걷고 있다. 미 북동부 지역 일대에 폭설 경보가 내려지고 펜실베이니아주에는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2024.12.03.

[이리=AP/뉴시스] 2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세 소년이 제설 도구를 들고 눈 덮인 도로를 걷고 있다. 미 북동부 지역 일대에 폭설 경보가 내려지고 펜실베이니아주에는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2024.12.03.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3일 경기남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나 눈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1~5㎝, 강수는 5㎜ 내외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또 내린 비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3~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3도 등 -5~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도 등 2~4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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