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尹 탄핵안 가결에 정장선 평택시장 “혼란 수습·국정정상회” 기대

등록 2024.12.14 18:1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 = 평택시 제공)DB사진 2024.12.14.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 = 평택시 제공)DB사진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하자 "혼란스런 정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혼란에 대비해 차질없는 시정 운영 등을 위해 이날 오후 8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벌이기로 했다.

정 시장은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며 “시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직무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탄핵안 가결을 계기로 그동안의 혼란이 수습되고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당분간은 일부 국정 공백과 사회적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직자의 비상근무 태세 확립과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폭설 피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 지금 등의 민생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향후 폭설 및 한파를 철저히 대비하며, 경찰 및 군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치안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