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립공원 폭설, 고립 관광객 등 무사 '탈출'
【캘리포니아=AP/뉴시스】미 산림관리국은 폭설로 5일간 리조트에 묶여있던 관광객과 직원 120여 명이 7일 무사히 리조트를 벗어났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미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킹스캐니언 국립공원에 내린 폭설과 눈폭풍으로 리조트에 고립돼 있다가 7일 밤이 돼서야 벗어났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사진은 5일 킹스캐니언 국립공원 세코이어 로지 주차장에 눈에 파묻힌 관광객들 자동차의 모습.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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