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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긴급복구 작업에 나선 밀양시

등록 2023.08.11 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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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11일 경남 밀양시청 공무원들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가곡동둔치에서 쓰레기 처리 등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3.08.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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