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채소류 물가상승률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로 전달보다 둔화했지만 3%대 물가가 4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할 전망이다. 농산물가는 과실, 채소류 상승폭이 높아지면서 전년 동월대비 13.6% 상승했다. 또 우유 등 가공식품 물가 증가세도 강세를 보였다. 외식 물가 상승률도 소폭 높아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채소류 모습. 2023.12.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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