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봄맞이 벚꽃 디자인 '미니카페 원두커피 컵' 선봬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봄을 맞아 새로운 벚꽃 디자인의 '미니카페' 원두커피 전용 발포컵을 선보인다.

 새롭게 벚꽃 이미지가 들어간 미니카페 발포컵은 고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어울리는 봄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스톱은 고객에게 계절감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특정 시즌에 계절을 대표하는 디자인의 발포컵을 미니카페 원두커피에 적용하고 있다.

 발포컵은 환경 친화적인 펄프재료와 특수 코팅제품을 열처리해 컵 표면을 팽창시킴으로써 일반 종이컵보다 보온 효과가 높은 컵으로, 밀봉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 등 내용물이 습기로부터 보호돼 맛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커피의 따뜻함을 일정시간 이상 유지시켜 오랜 시간동안 맛있는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미니스톱 FF 커피팀 윤준석MD는 "봄을 상징하는 벚꽃으로 발포컵을 디자인하여 고객들이보다 특별한 커피를 즐기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커피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발포컵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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