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산학협력 전수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강화
【대전=뉴시스】아프리카 짐바브웨 방문단이 충남대에서 오덕성 총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조나단 모요 짐바브웨 고등교육 및 기술개발부 장관과 짐바브웨 10개 대학 총장들은 17일 충남대를 방문,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체간 산학협력 모델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이들은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와 대덕연구단지를 방문, 산업체 관련 대학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포아노 폴라 이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재무채임자 등 총 7명이 선진 산학협력 모델을 배우기 위해 충남대를 방문했다.
또 오덕성 총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네갈공화국 독립기념 57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잇따른 협력으로 최근 개발과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선진 산학협력 전수자로서 충남대 역할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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