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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시장에 아케이드 설치…'시장 활성화 기대'

등록 2018.01.15 17: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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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약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9억원을 들여 약목시장에 설치하는 아케이드 조감도. 2018.01.15 (사진=칠곡군 제공)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약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9억원을 들여 약목시장에 설치하는 아케이드 조감도. 2018.01.15 (사진=칠곡군 제공)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약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린5일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소규모 환경개선 정비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군은 9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에 철골 막구조물(가로 32m, 세로 20m, 높이 9m)을 설치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 약목시장에 3억9000만 원을 들여 그늘막시설인 캐노피(길이 56m, 폭 9m)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전천후 시설 설치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 입점으로 위축된 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장날에는 상인이 이용하고, 평소에는 주차공간과 소규모 문화공연 시설로 활용해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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