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경기 연속 프리시즌 출전…13분간 활약
발렌시아, 에버턴에 3-2로 승리
발렌시아 이강인(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이강인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이강인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13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친선경기는 발렌시아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지난달 26일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의 경기에서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전까지 1군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강인은 2019~2020 시즌에 1군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11일 레버쿠전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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