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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주민자전거 1000대로 확대

등록 2018.08.31 1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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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연수구청 제공)

(사진 = 인천연수구청 제공)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인천 연수구는 다음달부터 주민자전거를 기존 300대에서 100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자전거는 스마트폰 앱과 자전거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여·반납하는 서비스로 공공자전거와 다르게 주민자전거는 자체에 잠금장치와 별도의 통신장비 등을 갖춰 거치제약이 없이 사용할수 있다.

 또 주민자전거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쿠키자전거)을 설치해 회원가입과 포인트 충전을 한 후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파악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인 삼천리자전거와 ‘주민자전거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무료 시범 운영하고 현재는 20분당 250원의 요금으로 운영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자전거 확대운영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전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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