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하성, 옷 벗어도 모자를 판에 억지 쏟아내"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날)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장 실장은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면)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냐고 큰소리를 쳤다. 참으로 헛웃음만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패러다임이니 과거니 하는 먹물 같은 소리에 사장과 종업원이 다같이 자살하는 현실은 눈에 안 보이느냐"면서 "장 실장이야말로 '경제 폭망'으로 어렵던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다같이 어려워지는 이것이 장 실장이 말하는 미래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면 차라리 장 실장 같은 무책임한 운동권적 몽상가들이 없는 과거가 살기에 더 나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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