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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등록 2019.03.18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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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선정. 2019.03.18.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선정. 2019.03.18.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현 시가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 등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를 포함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교통중심지인 왕십리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보시스템, 사고유발 탐지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교통시설 등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그 결과에 따라 2020년 본격적인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서울의 교통중심지인 왕십리가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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