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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강화

등록 2019.03.15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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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하나뿐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다.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센터에 등록해 건강상담, 진료와 누락일정 안내 등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환자는 등록관리사업 지정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과 질환별 약제비 2000원을 월 1회 감면 받을 수 있다. 만 30세~64세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평생에 걸쳐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조기치료와 일상생활에서 혈압과 혈당을 꾸준히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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