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아파트 컨설팅 추진
22일까지 컨설팅 신청·접수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아파트 관리 컨설팅 사업은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효율적인 관리 운영 노하우를 제시한다.
또 타 아파트 단지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아파트 간 상생 공동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적극적인 아파트 관리체계이다.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자문단이 참여해 수전설비 점검 및 복구방법 교육, 노후 변압기와 LED의 교체 지원금 신청방법 등 더욱 실질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은 주민갈등 등 관리운영의 점검이 필요한 단지에 대해 구가 단지별 선정해 실시한다. 그 외 컨설팅을 원하는 아파트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성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팩스, 우편, 이메일)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7년부터 시행한 컨설팅 사업으로 아파트 관리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컨설팅단의 단지별 맞춤식 개선 방안 제시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관내 모든 아파트들이 계속 살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도록 아파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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