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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분양…1세트 8천원

등록 2019.03.28 1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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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는 4월2~9일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19.03.28. (사진=양찬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는 4월2~9일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19.03.28. (사진=양찬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2~9일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재배용기(63x50x30㎝), 토양 50L, 모종 10본(시금치·치커리)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의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집에서 간단하게 모종을 심어볼 수 있다.

서울시와 양천구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해 상자텃밭 1세트 당 8000원의 가격으로 분양한다.

상자텃밭 분양을 받기 원하는 양천구민은 4월2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에서 전산 무작위 추첨을 거쳐 870세트를 배부한다. 상자텃밭 분양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좀 더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분양 개수를 개인 1명당 1세트로 제한한다.

분양대상자 선정결과는 4월10일 오후 2시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후 개별안내에 따라 분양대금을 입금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4월25일 상자텃밭세트가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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