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서현, 식객 거부하다···'한끼줍쇼' 시청률↑
3일 '한끼줍쇼'는 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15)과 '블락비'의 피오(26)가 서울 청담동에서 한 끼를 청하는 현장을 보여줬다. MC 이경규(59)와 장원영 팀은 우연히 이휘재의 집을 방문했다. 이휘재는 "아내와 아이는 유치원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집에 밥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두 사람은 종료시간 2분 전 한 끼에 성공했다.
MC 강호동(49)과 피오 팀은 서현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서현은 "완전히 민낯"이라며 "어떻게 우리집을 찾아 오셨냐. 부모님이 계셔서 식사를 준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이 짜고 촬영하는 거라고 오해한다"며 "진짜 대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 끼에 실패한 강호동 팀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한끼줍쇼' 12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905%를 기록했다. 120회(3.409%)보다 약 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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